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동의대 펜싱부, 대학연맹회장기 사브르 여자 단체 우승 장지원 선수 사브르 여자 개인 우승…사브르 남자 단체 3위 동의대학교 펜싱부(감독 한우리)는 지난 5월 9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4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는 등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동의대는 사브르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장지원, 김나애, 박다은, 김윤서 선수가 한국체대를 45-3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장지원 선수는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한국체대의 이주은을 15-14로 따돌리고 승리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는 준결승에서 한체대에 38-45로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장지원(레저스포츠학전공 2학년) 선수는 “대학선수권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의대, 프랑스 귀스타브 에펠대와 다큐 공동제작 한국 근현대사 주제로 한-프랑스 학생 및 교수 90명 참여 5월 16일(화) 오후 2시, 동의시네마홀에서 시사회 개최 동의대(총장 한수환)가 프랑스 국립 귀스타브 에펠대와 지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2023 한국-프랑스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동의대와 에펠대는 2013년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11년째 한국과 프랑스를 왕래하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함께 제작해 오고 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올해 프로젝트는 동의대 LINC3.0 사업단(단장 이임건)과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소장 김이석)가 지원하며 동의대 영화학과 학생 49명과 교수 2명, 에펠대 학생 34명과 교수 5명이 참여해 한국 근현대사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다큐멘터리는 양국 학생들로 구성된 7개 팀이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바라본 광주민주화운동’, ‘위안부의 기억’, ‘한국음식, 한국전쟁 그리고 한국의 현대화’, ‘샤머니즘의 발자취’, ‘칼 마이어던스의 렌즈를 통해 본 여순사건’, ‘부산 하야리야 캠프’, ‘영도 깡깡이 마을’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오는 16일 오후 2시 동의대 산학협력관 동의시네마홀에서 시사회를 가진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는 동의대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와 에펠대 티에리 봉종 교수는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양국 학생들이 한국 근현대사에 관한 교차 된 시선을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영화 형식에 담아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교류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동차공학전공 소음진동연구실, LG전자 우수 연구실 지정 LG전자 가전 제품 모터소음 저감 기술 개발 참여 동의대 자동차공학전공 소음진동연구실(지도교수 김현수)이 최근 LG전자의 우수 협력 연구실로 지정되었다. 동의대는 지난 9일 정보공학관 1층 소음진동연구실에서 자동차공학전공 김현수 교수 및 연구원들과 LG전자 H&A(가전)사업본부 김상영 연구위원, 김재민 리더, 손준 책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우수 협력 연구실’ 현판식을 가졌다. 동의대 소음진동연구실의 우수 연구실 지정은 지도교수인 김현수 교수가 LG전자 제품의 모터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연구회 산학과제에 서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포함 7개 대학과 함께 참여하면서 기업 및 대학 간의 연구 및 인력 교류를 위해 진행되었다. 김현수 교수는 “이번 지정을 통해 LG전자와 다양한 산학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연구실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대기업 진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의약공학전공 김병우 석좌교수, 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 “대학 발전 및 바이오의약공학전공 후학 양성에 도움 되길” 바이오의약공학전공 김병우 석좌교수가 지난 9일 동의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동의대는 지난 9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한수환 총장과 김병우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날 기탁받은 발전기금은 대학의 발전과 바이오의약공학전공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김 교수는 “동의대에 재직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연구를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작은 마음이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에 남아있는 동안 제자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우 석좌교수는 1991년 동의대에 부임하여 32년간 재임후 지난 2월 정년퇴직하였으며, 2023년 3월 바이오의약공학전공에 석좌교수로 임명되었다. 특히 김 교수는 지난 2008년 당시로는 전국 R&D 사업 중 유치경쟁이 가장 치열할 뿐 아니라 지역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센터(RIC) 사업인 동의대 블루바이오소재개발센터를 유치해 15년간 이끌면서 지역의 항노화와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수백편의 논문과 100여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해왔다.

2022학년도 교원업적평가 교육영역 우수 교원 표창 김용하 교수 등 10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수여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8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2022학년도 교원업적평가 결과가 우수한 교원 10명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동의대는 2022학년도 수업에 대한 강의평가 평점, 새로운 교과목 개발, 외부지원 강좌 유치, 취업지도 및 석·박사 배출 등의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교원업적평가의 교육영역 평가대상 중 상위 10%의 교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2022학년도 교원업적평가 교육영역 우수 교원 수상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상자 명단(10명) 김용하(문학인문교양학부), 이혜진(외국어교양학부), 김도희(문학인문교양학부), 안장혁(문학인문교양학부), 천정미(교직학부), 이수연(기초과학교양학부), 김경민(치위생학과), 황지영(식품공학전공), 장희숙(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강태훈(디자인조형학과)

유통물류학과, 한국유통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대회 장려상 소비행태 흐름 반영한 대형마트 구독제 서비스 제안 유통물류학과 ‘대형마트 구독해조’ 팀(노승우, 이주원, 김기원/지도교수 조상리)이 지난 4월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한국유통학회 춘계학술대회-제1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통물류학과 ‘대형마트 구독해조’팀은 ‘유통 분야 대형마트, 홈쇼핑 관련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및 성장 전략 제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행태가 일회성 구매가 아닌 구독의 형태로 변환하는 흐름에 따라 대형마트 또한 구독제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안해 장려상에 선정되며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한편 한국유통학회는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 함양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신설했으며, 한국유통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이마트와 롯데홈쇼핑이 후원했다.

야구부 정보명 감독, 성인 국가대표팀 감독 발탁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사령탑…7월 코칭스태프·선수 선발 야구부 정보명 감독이 오는 11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사령탑으로 발탁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경기력향상위원회 평가를 통해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대표팀 감독을 선발했으며 지도력과 경기운영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정보명 감독(일반부)과 충암고 이영복(U-18) 감독을 연령별 대표팀 감독으로 확정했다.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감독으로 선정된 정보명 감독은 동의대 야구부 1기로 롯데자이언츠에서 11년간의 선수 생활과 상무와 롯데 코치를 거쳐 2019년부터 모교의 감독을 맡고 있다. 부임 첫해인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우승을 비롯해 최근 2년간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연이어 3위에 오르는 등 선수들과 소통하는 지도자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21년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정보명 감독은 “여러 팀에서 선발될 개성 강한 선수들을 조화로운 원팀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대표팀 감독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2015년 대회 코치로 출전해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정상을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의 코칭스태프와 출전 선수는 오는 7월중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영화학과 최준서, BISFF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 수상 다큐멘터리 ‘파도에 맞서’…청춘 3인방의 동해안 자전거 종주 이야기 영화학과 4학년 최준서 씨가 지난 5월 1일 막을 내린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의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에서 작품 ‘파도에 맞서’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파도에 맞서’는 청춘 3인방이 동해안 자전거 종주를 떠나 사람들을 만나고 한계를 마주하는 내용의 14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젊은 세대가 겪는 문제를 개인적인 접근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간단한 이야기 구조와 사운드 디자인,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사용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2회를 맞은 ‘오퍼레이션 키노’는 부산의 영화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중구청이 지원하는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프로젝트로 사전 기획안 심사를 거친 6팀을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아고라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의대는 2021년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에서 ‘산23-1, X’(감독 디지털콘텐츠학과 이민호) 작품이 최우수작품상과 아고라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제39회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에서도 ‘승우’(감독 디지털콘텐츠학과 이해솔)가 최우수작품상과 아고라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최우수작품상을 배출했다.

제7회 동의동락(同意同樂) 프로젝트 개최 한의학과 전공 동아리 등 10개 동아리 봉사 활동 펼쳐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4월 29일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공연계 봉사 활동인 제7회 동의동락(同意同樂)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조재균)이 주최하고 지역콜라보센터(소장 이민홍)와 동의의료원,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의학과를 비롯한 9개 학과의 전공동아리와 공연 동아리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소방방재행정학과의 동아리 합심은 소화기 사용법 등의 안전 교육을 진행했고, 치위생학과(Bong사랑)는 올바른 칫솔질 등의 구강 건강 교육, 임상병리학과는 협압과 혈당 검사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은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은 보이스피싱 예방, 레저스포츠학과는 홈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했다.  또 외식경영학과는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했고, 국제관광경영학과는 각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한의학과와 동의의료원은 양한방 건강 상담을 비롯해 침 시술 등을 진행했다. 지역콜라보센터 이민홍 소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대학발전기금 4억5천만원 기탁 장학기금 조성 및 스마트캠퍼스 구축 지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우리 대학에 대학발전기금 4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KB국민은행을 대표해 KB국민은행 부전동종합금융센터 김동진 본부장이 지난 2일 동의대를 방문하여 한수환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4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의대와 국민은행은 2017년 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동의대 학생들의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년간 총 45억원 기탁을 약정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별도로 기탁한 바 있다.